철학
2 분 소요타인을 위해 기도 한다는 것
타인을 위해 기도하는 습관이 언제 자리 잡았는가,
항상 어떠한 일이 내게 유익한지 따져보고 나서야 행동에 옮기는 나였다.
나는 근 몇년 전부터 종종 몇몇 사람들을 떠올리고 기도를 할 때가 있다.
나는 왜 이러한 행위를 하는가? 위선인가? 자기 만족인가? 내게 무엇이 유익한가?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좋고, 충만해진 기분이 든다. 이것은 나를 위한 것이다.
그렇게 하면 타인을 사랑하는데 용이하고,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이것 또한 나를 위한 것이다.
종종 이러한 것들이 누군가에게 일어날 힘이 되기도 한다. 이 또한도 그렇다.
오늘은 오래 알고 지낸 타인에게, '항상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 지인은 내게 종종 이런 연락을 보내곤 했다.
처음엔 그냥 감사해 하고 넘어갔다.
어떨 땐 다시 일어 날 힘이 되어 주기도 했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